탐사스파클링(쿠팡 PB 탄산수) 가성비 끝판왕 - 탄산수 추천 #다이어트

성인 기준 하루에 물 2L이상은 마시라는데,

도저히 맹물로는 그렇게 못하겠단 말이지...

 

맹물, 보리차, 결명자로 다 시도해봤지만

물 많이 마시게 하는 건 역시 탄산수가 1등공신이었다.

스트래스 받을 때마다 탄산이 땡기는데, 그 때마다 탄산수 한잔씩 하면

어느순간 하루 물 섭취 권장량에 도달해갔다.

게다가 물을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..

 

그래서 한동안 마트에서 트레비, 씨그램, 초정탄산수 등을 자주 사먹었는데

가격이 천원을 넘어가다보니까 몇병씩 사먹는 건 무리....

그러다 쿠팡을 뒤져봤는데 아니..............!!

350ml 24개 들이에 1만1천원정도에 팔고 있었다.

 

바로 득템득템^^.

350ml가 생각보다 묵직하고 크다. 한번에 마시는 건 무리고 몇번 나눠마셔야 할 것 같은?

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스타벅스 톨 사이즈컵 용량이 350ml이라고 한다.

그러니까 스벅 톨사이즈 컵을 (얼음 없이) 가득 채운 정도의 양이라고 이해함 좋을 듯.

 

개인적으로 탄산이 센 걸 좋아하는 편이라

내 기준 씨그램 < 트레비 < 초정탄산수 순위로 좋아했는데

쿠팡 탄산수는 탄산세기가 트레비 정도 되는 것 같다.

 

 

탄산수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,

나는 대부분 홍초랑 섞어 먹는다. 

우리 몸에 식초가 굉장히 좋은 것 혹시 알고 계신지?

 

★홍초 2초 쪼로록 + 탄산수 + 얼음★ 조합은 내가 젤 좋아하는 꿀조합!

맥주보다도 하루 피로가 싹 풀린다.

 

가끔 기분내고 싶을 때는 유자청에 섞어 마시기도 한다.

그럼 유자에이드가 된다. 카페에서 먹는 그 맛 그대로다.

 

어쨌든.. 이렇게 해서라도 물을 많이 마셔야겠다 ㅠ

정말 몸이 쩍쩍 갈라지는 겨울이 오는 게 두렵다.